▲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부탄 직업훈련 역량강화(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오리엔테이션'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지난 7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부탄 직업훈련 역량강화(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함께 마련한 이 과정은 부탄 직업훈련원 정책결정자, 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인력을 양성코자 기획됐다.

이날 수원국 공무원 및 원장 10명이 참가했다.

박창호 학장은 "직업훈련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폴리텍이 최고라고 늘 자부해왔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워 고국의 직업훈련 정책과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지난해 한국국제협력단과 대구시 협업사업인 '(대구)섬유산업 발전전략 과정'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테크노파크 협업사업인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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