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땀 흘린 값진 결실

▲ 포항시청 배드민턴클럽 선수들이 우승 후 이강덕 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청 배드민턴클럽이 지난 7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청 배드민턴클럽 주관으로 경북 및 시군 20개 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을 벌였다.

이번에 참가한 포항시청 배드민턴클럽 직원들은 평소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체력단련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으며,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땀을 흘린 결과, 값진 결실을 거두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원상호간의 친목활동을 통해 직장 취미클럽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며 “이런 활동이 공직수행에 활력소가 되어 근무 능률성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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