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퍼지면서 상인·손님 대피

11일 오후 4시 1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창고가 탔다.
또 검은 연기가 시장 안에 퍼지면서 상인과 손님이 긴급 대피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소방차 8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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