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립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연주 장면/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독립부스를 디자인 및 설치하고 운영해 박람회 주최 측과 타 지자체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끌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해’ 선포식 기념 및 고령군이 악성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임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자 개막식이 있는 7일 박람회장의 메인무대위에서 군립가야금연주단(감독 강미선)의 수준 높은 가야금공연과 민요창을 선보여 세계 각국의 관람객 및 관계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폐막식에서 객관적인 심사 평가를 통해서 유일하게 국내 참가 지자체 및 기업 중에서는 군립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훌륭한 공연을 선보여 고령군이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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