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는 ‘삼백의 도시’ 상주에서 개최되는 ‘함창명주 페스티벌’의 상징적 의미와 국제슬로시티 인증도시 상주의 이미지 등을 친근감 있게 함축해서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하며,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마스코트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명주의 본 고장인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명주 짜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 슬로시티 도시로 지정받은 다음해인 2012년부터 함창명주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 왔다.
상주시는 마스코트 공모를 통해 함창명주 페스티벌의 홍보는 물론 명주산업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주를 전국에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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