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19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 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가 9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부뿐만 아니라 일반 승마동호인들도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애물 및 마장마술 35경기가 치러졌고 선수 147명이 입상했다. 상주시 소재 학생은 마장마술 국산마 D Class와 마장마술 Y·H 4 Class 통합부에서 문규동(용운고) 선수가 1위와 2위로, 마장마술 D Class 중등부에서 서연채(성신여중)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학생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9 춘계전국 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필 250여 두, 선수 700여 명이 참가했고 3일간 1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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