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10일부터 의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15개교 1천240여 명을 대상으로 중·고생 흡연·음주 예방교육과 금연골든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금연골든벨을 실시해 직·간접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흡연·음주의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건강생활실천 습관형성 지도 등에 관한 정보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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