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상황근무자 교육

김천시는 11일 각종 재난발생 시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참여하는 13개 협업부서 상황근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발생 시 비상 단계별 비상근무와 13개 협업부서 간 재난대응 공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등 보고체계 정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대처요령 시민 홍보 및 폭염 취약시설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기현 안전재난과장은 “협업부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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