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등 현안사업 추진 위해 머리 맞대

의성군과 의성군의회가 12일 현안사업에 대한 군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성군의회 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와 김영수 의장과 군의원, 부군수,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을 들은 후 함께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활력 플러스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 옥산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 건립, 사곡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음 가온목욕탕 조성사업, 단밀면 폐기물처리 추진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가졌다.

김주수 군수는"신공항유치를 비롯한 여러 현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수 의장은 "현안사업의 추진에 있어 군민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주민소통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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