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미술교육, 경북 유일의 미술중점학교

▲ 포항항도중학교 생활도자기 수업 모습
포항항도중학교(교장 최봉식)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한 미술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
들에게 차별화된 미술교육을 실시하는 경북 유일의 미술중점학교이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술중점학교의 교육시설을 활용해 매
주 토요일 4개의 예술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도자기’수업은 지역민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하고 있는 데 도자기 제작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포항시내 미술전시장에서 전시회까지 개최할 예정이
다.

‘미술창작 기초교실’ 수업은 초등학생 7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술표현력과 창의력 신장을
목표로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약 40명의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2개(토요예고대비반, 토요예비예고대비반)의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 없이 토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예
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예술관련 진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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