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은 12일 천보당사거리에서 '2019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2일 천보당사거리에서 '2019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 모으기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가게를 뜻한다.

이날 나눔봉사단 20여 명의 회원들은 착한가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인근 상가를 돌며 거리 캠페인을 하는 등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했다.

현재까지 예천군에는 39개소의 착한가게가 가입한 상태이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된다.

장경숙 단장은 "먼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인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경북의 중심 예천군에서 나눔문화 확산 바람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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