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 독도 동아리 활동에 지원한 학생들이 독도에서 기념 찰영 모습 /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역사적인식 차이로 생기는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동아시아를만들기 위해 설립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해양특화청소년기관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박현욱, 이하 해양센터) ‘2019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전했다.

해양센터는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모한 2019년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수행단체에 지난 3월 26일 선정됐다

해양센터와는 첫 번째 진행한 독도탐방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초·중·고등학교 독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지원사업’ 에 전국에서 선정된 학교의 교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2차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1차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60명이 참가했다.
2차 탐방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동안 80명이 참가했다.

독도탐방 참가자 140명은 기상상황에 입도가 어려운 상황에도 독도 입도에 성공하고, 독도박물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으로 교육효과와 독도의식 함양이 배가 됐다.

독도입도를 위해 기상상황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프로그램 일정 변경을 통해 1,2차 독도입도에 성공했다.

‘독도지킴이 학교 독도탐방’은 4일 중 2박3일간 독도와 울릉도 탐방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 역사·지리·지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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