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에서 '호텔리어(Hotelier), 나의 꿈길을 찾아가다'라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에서 '호텔리어(Hotelier), 나의 꿈길을 찾아가다'라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프론트 업무체험, 하우스 키핑체험(객실관리), 연회서비스체험, 카페 바리스타 체험 등 조별 로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비슬산유스호스텔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이루려면 먼저 그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준비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결정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공기업으로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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