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거점장소, 원룸 밀집 단지 등 취약지역 불법투기 집중 단속

▲ 하양읍 행정복지센터가 하양읍이장협의회, 클린서포터즈, 경산시청 자원순환과·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과 함께 취약지역 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시 제공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하양읍이장협의회, 클린서포터즈, 경산시청 자원순환과·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취약지역 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상가와 원룸이 밀집돼 있는 하양읍 금락리 일대의 생활쓰레기 거점장소 위주로 펼쳐졌다.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특히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지역내 전 구역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해 불법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킬 방침이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깨끗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서 환경정화활동, 환경캠페인 등을 계획 중"이라며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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