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remember 46+1’
이 캠페인은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전준영(32)씨가 현충일을 앞두고 칠곡군에 천안함 추모 배지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전준영 전우회장이 전달한 추모 배지에는 천안함 용사 46명과 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기 위해‘we remember 46+1’ 글귀가 적혀있다.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많은 이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이어나가고 있다.
챌린지 참여방식은 추모 배지를 착용하거나‘46+1’을 종이에 써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호국영령 추모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률 서장은 이재호 칠곡군의장의 지명을 받아 경찰서 과·계장이 모두 가슴에 추모 배지를 착용하고 추모하는 행사를 갖은 뒤 정익균 경찰발전위원장, 정영출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명하여 추모 챌린지를 이어갔다.
챌린지에 동참한 김형률 서장은“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참뜻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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