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이 군청 주차장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지난 14일 군청 주차장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달성 화원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차량에 홍보깃발을 달면서 시작됐다.

이어 달성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 깃발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김문오 군수는 직접 출근길 직원들에게 홍보깃발을 배부, 차량에직접 부착해주기도 하며 직원들과 특별한 아침시간을 보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처음에는 관용차량에만 신청사 유치 깃발을 부착하기로 했는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개인차량에 깃발을 부착해 대구 전 지역에 자연스럽게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이끌 달성 화원의 신청사 유치 당위성 입증과 공감대 형성을 적극적으로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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