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외래강사 초청 특강'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지난 1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외래강사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중부소방서 이상엽 소방장을 초청해 화재 및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현재 중구 자율방재단은 12개동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175명으로 구성돼 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예방활동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복구·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훈련에 참가하고 재난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적극적인 예방‧대비‧복구활동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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