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단 확대운영위원회를 통해 …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대한민국 나눔특별도, 경북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확대운영위원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지난 13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19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재덕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 명예단장 및 23개 시·군 명예단장과 이진복 경북도 봉사단장 및 23개 시·군 봉사단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9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확대운영위원회에서는 경북 23개 시·군 나눔봉사단의 희망2019나눔캠페인의 주요 활동 및 2019년 연중 활동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경북 3천호 착한가게 탄생·12월愛 산타 활동 등 나눔봉사단의 지역밀착형 모금활동이 지역 풀뿌리 기부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경북도의 기부문화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신현수 회장은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매년 전국에 최우수 봉사단 및 봉사자를 배출하는 곳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나눔특별도, 경북의 품격을 높여주신 김재덕 도 명예단장님 이하 봉사단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도민 모두가 나눔의 새바람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덕 경북도 명예단장은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나눔’을 지역 곳곳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7년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올해도 나눔봉사단의 따뜻한 행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리더, 착한가게, 1도민 1나눔 캠페인 등이 활성화 되어 경북도가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드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김재덕, 봉사단장 이진복)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봉사단을 통한 사회공동체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12년 10월 발족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봉사조직으로, 23개 시ㆍ군별 사랑의열매 기부캠페인 홍보활동 및 재능기부활동, 물품배분활동 등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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