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도원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오후 5시 포항시 북구 우현동 라움컨벤션웨딩홀에서 제 6·7대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2018-19년도 국제로타리 3630지구 거성 신계호 총재, 국내 자매클럽인 구미정수로타리클럽 허백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해외 자매클럽인 3830지구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업다운클럽 회장을 비롯한 일행, 내빈·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혜원 손순남 회장이 이임하고 문정 정해자 회장이 취임했다.

도원로타리클럽은 이날 임원 이·취임식에서는 포항대 로타랙트팀, 선린대 간호학과 상록회(봉사팀), 이동고 세계동행팀(동아리), 양학지역아동센터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손순남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국제로타리 테마인 ‘세상에 감동을’ 이라는 주제 아래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해 기뻤다. 봉사를 통해 도원로타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클럽 최대 목표인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회원 간의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행복한 도원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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