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먹거리 제공 위해 최선

▲ 포항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장량점 전경
포항축산농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포항 양덕동 한우전문식당 축산물프라자 장량점(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351)이 한우 가격 인하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판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한우 농가를 보호하고자 지난 1일부터 최대 31%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한우 갈비살(1인분 100g 12,500원), 축협 모둠구이(1인분 100g 11,500원), 한우 특수부위 모둠(1인분 100g 20,000원)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출시해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항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장량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좋음(GOOD)’을 받은 업소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며 놀이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점심특선으로 ‘가마솥밥'을 선보이고 있다.

포항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장량점 관계자는 “포항지역 철강경기 둔화 및 지진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소비 촉진 위한 통 큰 할인행사를 실시해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할인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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