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의 미래, 인류건강의 희망' 이란 주제로 50여 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봉화군에서도 약용작물 생산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봉화군에 전국 생산량의 32%와 24%를 차지하는 하수오와 당귀를 비롯한 천궁 등 우수 한약재를 널리 홍보했으며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내 우수 한약재 생산지인 봉화의 한약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봉화군과 생산농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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