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우수한약재를 홍보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약재를 적극 홍보했다.

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의 미래, 인류건강의 희망' 이란 주제로 50여 개 기업과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봉화군에서도 약용작물 생산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봉화군에 전국 생산량의 32%와 24%를 차지하는 하수오와 당귀를 비롯한 천궁 등 우수 한약재를 널리 홍보했으며 시식 행사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내 우수 한약재 생산지인 봉화의 한약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봉화군과 생산농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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