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홈플러스 경주점(용강동) 앞에서‘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민들에게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까지 연계되는 식생활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당·나트륨을 줄입시다’를 주제로 시행했다.

캠페인은 경주시 식품안전과와 함께 당·나트륨 줄이기 레시피 전시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당·저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경주시 센터는 경주시 식품안전과와 함께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경주시에서 위탁받아 위덕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센터장(외식산업학부 이인숙 교수)을 중심으로 현재 10명의 전문영양사가 근무하며 관내의 184개 어린이급식소 6천300여 명 어린이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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