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중급과정 연수 실시
이번 연수는 도내 23개 지역에서 지난해 보수교육을 받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3년이상된 경력자들이 참여, 집단 상담에서 학생의 성격파악을 위한 '에니어그램을 통한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인사말에서 “상담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따뜻한 경북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0년의 역사를 지닌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위기학생 선도와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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