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견학은 유아의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찰단은 대구상원유치원을 비롯해 대구시유아교육진흥원, 대구숙천유치원의 실내외 환경을 살펴보고 안전 관련 우수 시설과 운영 사례를 수집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안심유치원 건강·안전 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안전 관련 교육활동 등 워크숍과 연수를 통해 교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해 우수 유치원 운영 모델도 일반화 할 예정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학부모 안심유치원 현장 견학을 통해 모든 유치원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유치원으로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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