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관련 공직자 인사 상 불이익 처분, 인사 후 잡음 없는 인사시스템, 직원 사기 진작 필요, 사기 저하 인사 금지

▲ 김택호 의원
김택호 구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24일 5분 발언에서 구미시 인사에 관한 혁신적 시스템에 관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 인사시스템의 혁신적 대안 제시로 △ 비리 관련 공직자 인사 상 불이익 처분 △ 인사 접음 없는 인사시스템 제시 △ 직원 사기를 저하시키는 인사 금지 및 직원 사기앙양을 위한 배려 인사 추진으로 공직사회 공감을 사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 민선 24년은 정주여건과 문화수준이 기업 유치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타시군과 비교 시 정주여건과 문화수준이 전반적으로 낙후된 상태라는 것이 시민의 지배적인 여론이라고 지적했다.

예산편성 면에서도 가용 예산 비율이 경북 최하위 수준으로, 2014년 부채액이 1천691억원이 2018년에는 1천871억원으로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로 전락해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10년전 만 해도 구미시는 전국 수출의 10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전국 최고의 내륙 수출 공단이었지만 계속 안일한 행정과 자만 등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행정으로 지금은 IMF때 보다 더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는 예산 집행에서 혈세 개념과 시정에 경영개념이 없는 고비용 저효율 도시를 만들었다.
대형 인사비리, 금품수수 설, 측근인사, 특정지역 편중인사 등으로 시민의 불만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시민은 이제껏 민선 시장들의 인사 비리가 청렴도 연속 꼴찌와 직접 연계됐다며 민선 7기 여당 시장은 청렴도 연속 꼴찌 탈피 차원에서 인사 시스템의 혁신적인 대안을 시민 앞에 제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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