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봉언 주무관
포항시 남구청 세무과 임봉언 주무관이 '2019년 경상북도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조사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도내 각 시군의 세무업무 담당자들이 연구과제를 선정해 사전에 논문을 제출한 후 공개 발표하는 형식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지난 19~20일 이틀간 구미시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돼 27건의 연구과제가 제안됐다.

임봉언 주무관은 체납세 분야에서 '효율적인 징수를 위한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봉언 주무관은 “평소 체납정리업무를 추진하면서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라는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에 대해 연구했다“고 말했다.

서숙희 남구 세무과장은 “임봉언 주무관은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업무연찬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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