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조사 분야 우수상 , 세외 수입 분야 장려상 수상

울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 세외수입,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무 조사분야 우수상, 세외수입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23개 시 군 지방세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 조사 분야 담당공무원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우수사례를 시·군간 공유하고 건전하고 다양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 등을 연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북도에서 주관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울진군은 세무조사 분야에서 김미향 주무관이 온천수 사용으로 인한 ‘리모델링 호텔 법인의 급·배수시설 취득세 추징’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하영수 주무관은 상하수도요금 통합고지서 적용한‘신 납부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납부편의 확대’라는 주제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지난 4월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세외수입, 체납정리 및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해 울진군의 위상을 높인 직원에 대해 크게 격려했다”며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을 통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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