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님들이 참관수업을 득고있는 모습 / 영덕야성초등학교 제공
영덕야성초등학교 지난 4월 20일 여름 분기를 수강 중인 3~6학년 9개 반 106명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방과후 영어교실 1학기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했다.

지난 2012년 9월 시작된 영덕야성초 방과후영어교실은 공식 영어권 나라의 실력 있는 원어민들을 강사로 구성해 농산어촌인 영덕에 질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 해 평균 약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 혜택을 누렸으며, 현재는 106명의 3~6학년 학생들이 수준별로 편성돼 수업을 듣고 있다.

또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작년 3월부터 금지됐던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방과후 영어교육이 올해 3월 26일 재 허용됨에 따라 다시 준비 중에 있다.

이날 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영어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업 해주는 것을 보니 너무 신나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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