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018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분야 추진 실적을 합산해 수상기관을 결정했다.

상주시는 시민공감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 간담회 등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선정한 총 14건의 우수과제 중 6건의 아이디어가 우수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과 기업의 불편·고충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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