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호텔 제주'에서 가수 조덕배 작은 음악회도 가져

▲ 조덕배 작은 음악회 모습/장녹연 제공

사단법인 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장 이동근, 이하 장녹연)은 펄호텔 제주(대표 김석환)와 현지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환경 홍보 및 소외 계층 사랑나누기 가수 조덕배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음악회에서는 장녹연 상임고문이자 싱어송라이터 가수 조덕배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등 70·80 히트곡을 나열하며 재능기부를 하였고, 펄 호텔 측에서 는 행사 수익금을 일부 기부해 작은 음악회를 빛냈다.

이틀간 300여 명의 공연 관람자가 조덕배의 감동적인 공연을 감상하였고 또한 특별 초청한 제주도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도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며 호텔 측에서 제공한 식음료를 즐기며 한때를 보냈다.

장녹연은 식전행사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홍보용 전단지를 제주시민들 및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며 환경 홍보를 했다.

펄 호텔 김석환 대표는 “음악 콘서트․ 미술 전시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취약한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문화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말했다.

장녹연 이동근 중앙 회장은 “전국을 돌며 환경사랑 홍보 및 음악회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제주에서의 조덕배 자선공연에 제주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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