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 청년회가 지난 24일 농기계사고로 화상을 입어 치료중인 회원에게 주민 성금 1천545만원을 전달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번 청년회원 돕기 주민 성금모금은 지난 4월 20일 농기계 사고로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중인 이진식, 박재홍 씨, 청년회원을 돕기 위해 자율방범 이석원 대장과 10여 명의 대원, 청년회, 주관으로 100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석원 대장은 “고향 후배의 안타까운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그들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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