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국제화프로그램인 SAP(Study Abroad Program)는 재학생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파견되는 재학생은 총25명으로 7월 1부터 5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 캠프를 차리게 된다.
캠프는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한 문화를 탐방하고 팀별 미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외교육현장을 체험하게 된다고 대학관계자는 밝혔다.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장 국중석 교수는 “이번 캠프는 대학이 65% 경비를 지원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미션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태수정(2년) 학생은 “오래전부터 태국의 문화와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싶었는데 대학이 마련해준 프로그램으로 가능해져 매우 기쁘다. 알찬 시간이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는 국제화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차려지는 캠프는 재학생들의 국제글로벌기초역량을 함양하는데 알맞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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