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인근 공공근로자 8명 다쳐

4일 오전 9시30분께 포항시 양덕동 방향 영일만대로를 달리던 화물차 2대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도로 옆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공공근로자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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