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취득 강의를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여성 9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3개월) 매주 화요일 봉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취득반을 운영한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취득반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와 언어적 차이에 따른 운전면허 취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감 향상을 통해 취업과 사회 참여 기회를 높여 안정적인 한국사회 조기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운전면허 필기시험 취득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타지에서 생활 안전교육은 물론 국내 법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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