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산악연맹이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연맹은 해외명산 트레킹의 일환으로 ‘2019 경북산악연맹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김유복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회원이 북부알프스지역 돌로미티산군에서의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4일 오후 귀국했다.

매년 연례적으로 해외 명산에 대한 트레킹과 원정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산들에 대한 정보와 산악문화탐방 등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이번에 트레킹한 이탈리아 돌로미티 산군은 3천m이상 고봉이 18개나 있으며 80여 개의 암봉들과 빙하가 있는 거대 산군으로 넓은 초원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명소다.

또한 200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세계 각국의 트레케들과 암벽전문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경북산악연맹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랑탕히말, 키르기스스탄, 중국, 일본 등 해외유명 산악트레킹코스를 탐방하며 회원들의 산악관련 견문을 넓히는 일에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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