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송라면은 지난 6일 개장한 화진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촬영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송라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행락객이 자주 드나드는 관광지 공중화장실 3개소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김만식 송라면장은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행락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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