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류명화 재향군인회여성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 오른쪽 두번째)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지난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도내 여성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도내 전 분야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가지고 실천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 유공자 사상,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고 봉화군은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재향군인여성회 류명화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류명화 재향군인여성회회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요양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가정양립과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