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민관청렴클러스터’ 방역봉사 활동

▲ 연합 단체원들이 연막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과 함께 현곡면 하구리 일대에서 ‘여름철 방역봉사활동과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4개 기관단체는 지난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청렴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그동안 청렴도 제고차원의 협업을 해 왔다.

이날 4개 기관단체 직원들은 방역봉사활동 후 청탁금지법 관련 토론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등 청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것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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