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근로자 26명 모두 퇴원 정상 복귀
㈜지엠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액화염소 소분(小分)시 염소가스로 부생산품인 차아염소산을 제조하던 중 스크러버(중화탑. 대기오염 방지 시설)가 고장나 염소가스가 소량 누출됐다는 것.
당시 유독가스 누출 사고로 인근 사업장의 근로자 26명이 어지럼 등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았으나 현재 모두 퇴원한 상태다.
사고 발생 30분후 구미합동방제센터의 현장 대기측정 결과 사고 지점에서 염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1시간후 주변 5개 지점의 대기측정 결과 염소가 검출되지 않아 상황이 종료됐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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