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104개 지표 중 정량지표 81개에 대한 해당 부서장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발표, 실적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경북도 역점시책 효율적 달성과 정부합동평가 실적 거양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해 도비 2억원을 사업비로 받은 바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개별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에 직결됨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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