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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낭독회, 시각장애인과 책 읽고 초복 식사 대접재능기부 알려지면서 각계각층 후원금 지원 이어져
   
▲ 풍경낭독회 회원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안동 지역 시각장애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풍경낭독회'가 이번엔 초복을 맞아 식사대접에 나선다.

풍경낭독회 권영숙 회장과 회원들은 12일 도서낭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초대해 안동시 용상동 한 식당에서 식사대접과 책읽기를 진행한다.

전문 낭독봉사 모임인 풍경낭독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동시시각장애인협회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

회원들은 동화구연가를 포함해 아무추어 연극배우, 프리랜서 아나운서 등 목소리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을 이용, 책을 읽어주는 도서낭독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각장애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낭독회원이 현장에서 직접 책을 읽어주고 있다.

권영숙 회장은 "시각장애로 독서기회가 부족한 분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책 읽어주기를 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계각층의 후원금이 답지했다"며 "따뜻한 후원으로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임태 기자   sinam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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