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대구의 아름다운 환경을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디에코(D-ECO) 환경사진 공모전'을 오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
대구환경공단이 주최하는 제14회 디에코(D-ECO) 환경사진 공모전은 일반 사진 및 스마트폰 사진 2개 분야로 공모기간은 7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국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 1개 분야 2작품까지 가능, 일반‧스마트폰 분야 중복 응모 불가하다.
작품주제는 대구의 건강한 ‘숨’, 깨끗한 ‘물’, 푸른 ‘숲’, 공단 환경기초시설(하수·소각·전기차 충전시설 등) 배경, 공단 주최 꽃길 개방행사(신천사업소 영산홍, 서부사업소 벚꽃 등) 전경 등과 같은 장면을 담아내면 되고 공모 주제 외 자유 주제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단, 촬영 장소는 대구지역으로 한정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4점(일반 사진 17점, 스마트폰 사진 17점)을 선정하여, 11월 초경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 상 및 총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공단 내 작품 전시를 통해 공단을 방문하는 내방객 및 견학자들이 환경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촬영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년도 디에코(D-ECO) 환경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같은 분야 대상 중복수상이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환경공단 홈페이지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 아름다운 환경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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