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 없는 포항, 99세까지 88하게

▲ '9988 건강강사 역량강화 심화교육'이 종료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1일 영일만홀에서 ‘9988 건강강사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 '9988 건강강사' 자원봉사단은 99세까지 88하게라는 의미로 현재 총 11개 체험터에서 시민들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해주고 간단한 건강 상담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이번 역량강화 심화교육은 국민 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하임리히요법 교육, 다가올 폭염 대비 교육, 소방안전 및 지진 재난대비 교육이 진행됐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 갖도록 하여 포항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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