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 청년회 발대식 후 기념 찰영 모습 /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2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집회장에서 바르게살기 청송군협의회 청년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한 청년회는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으로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청소년선도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천석우 회장이 선출됐다. 천 회장은 “청년회 회장단을 꾸리고 읍면 조직을 정비하는 등 할일이 많다”며 “신임 청년회장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저변확대와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가 오늘 청년회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이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 국민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로 지난 1989년에 청송군협의회가 발족하여 현재 회원 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