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23명과 전보자 19명은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응ㆍ대비를 위한 북면119안전센터 개소와 소방관서 조직개편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경북소방학교에서 12주간 화재진압, 구조ㆍ구급활동 등 각종 현장활동에서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앞으로 4주간 현장 실습을 통해 현장 소방관서에 적응한 이후 최일선 119안전센터로 배치된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울진군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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