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의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에서 초등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감천초 이민주(6학년) 학생이 지도교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글짓기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 심사의 주안점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참신하고도 우수한 사례,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글의 흐름 등을 중점적으로 봤다.

응모작품은 초 43편, 중 53편, 고 73편 총 169편중 초 21편(최우수 3, 우수 8, 장려 10), 중 19편(최우수 3, 우수 7, 장려 9), 고 19편(최우수 3, 우수 7, 장려 9)에 대해 교육감상과 부상을 시상했다.

최우수(9편)와 우수(22편)로 선정된 31편은 양성평등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어릴 때부터 각자 특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교육자료 보급 및 단위학교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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