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시스템 인프라 강화와 지진대비 면진테이블 설치

▲ 기록물 보존·관리를 위한 기록관리시스템/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교육행정 기록물의 인프라 강화를 위한 기록관리시스템의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

기록관리시스템은 법률에 따라 생산된 기록물을 이관 받아 보존, 평가·폐기 등의 기록물 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는 기록물 보존을 위해 연도별 생산 기록물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용량을 확보하고 백업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 재난재해에 대비해 중요 시스템에 지진력 전달을 최소화하는 면진테이블을 설치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이번 기록관리시스템 인프라 강화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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