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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출범 1년…자치단체장에게 묻는다] 엄태항 봉화군수새로운 시작 또 한 번의 도전! 지역발전의 전기 마련
   
지난해 대구·경북 최초 4선 군수의 영광을 안은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군정을 활기차게 이끌고 있다.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모든 군민이 다함께 잘사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지금껏 유례없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군정을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발전의 장기 로드맵을 구상하고 이를 구체화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했으며, 봉화의 번영을 다시 이루어달라는 군민의 큰 뜻을 받들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찬 첫걸음, 봉화퍼스트(FIRST)

봉화퍼스트는 민선 7기 최우선 가치이자 기본바탕으로 모든 군정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순환시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를 만들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봉화군은 봉화퍼스트 조기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제 지역에 차츰차츰 스며들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 ‘시장愛에 불금축제’는 봉화퍼스트 정책의 가장 성공적이자 대표적인 사례로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이면 많은 군민과 인근 지역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 모여들고 있어,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봉화지역상품권 50억원이 곧 발행될 예정에 있어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외에도 봉화군은 봉화퍼스트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군 전체 직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햇살복합영농으로 부자농촌 건설

정부는 탈석탄, 탈원전을 표방하며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초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와 이농현상 심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농촌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 재생에너지, 즉 태양광사업일 것이다.
봉화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크게 네가지 세부사업으로 시행된다.
첫 번째, 분양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체 사업량(발전용량)의 60%이상을 군민에게 분양하는 경우, 봉화군에서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기업체는 시공을 맡고, 지역 주민들은 준공이 완료된 발전시설을 분양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소유함으로써 향후 20년 이상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이 가능해진다.
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외지사업자가 추진하던 봉화읍 도촌리와 화천리 지역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분양형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으며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군 관리계획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두 번째,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국·공유지 중 유휴 토지를 낮은 임대료로 20년간 장기 임대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봉화군민 출자로 협동조합 또는 펀드를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봉화군 펀드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봉화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모델로써 올해부터 1차 사업으로 3MW~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본을 모으고 시설을 투자 후 발전 수익을 나누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100kw 기준 평균 2억원 정도의 초기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일반 태양광 발전사업과 달리 1백만원 정도의 소규모 자본으로도 참여해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세 번째, 영농복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버섯재배사, 축사 등 건축물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지역 농민들은 생업인 농업에 그대로 종사하면서도, 태양광 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농업인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면서도 농지는 그대로 보전시킬 수 있어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 수용성 제고에도 유리한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봉화군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전시설 허가가 용이하고, 높은 REC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버섯 재배사를 통한 영농을 장려하기 위해 버섯배지공장, 유통센터 등을 포함한 버섯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네 번째, 계획입지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중 하나인 계획입지제도를 기반으로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개발이익은 공유하기 위한 모델이다.
이 사업은 무분별한 태양광사업을 최소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나 환경훼손을 줄일 수 있는 적지를 선정해 태양광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한 후 100kw 단위로 분할해 지역주민 및 귀농·귀촌인에게 분양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봉화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노력들은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이 주관한 에너지전환포럼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에너지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역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자원을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에 있으며 축사, 버섯재배사 등과 연계한 영농복합형 태양광발전사업도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 중에 있어 토지영농과 더불어 1+1의 소득창출을 유도한다.
또한 일반산업단지의 개념을 재생에너지에 도입하여 태양광 산업단지(계획입지형) 구축을 위해 중앙에 수차례 건의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훨씬 앞선 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 경영 안정자금은 지역 농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렵을 통해 조례 제정 등 하반기 지급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세계 속 문화관광 도시 기반 구축

세계 최장 현수교인 모험의 다리 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고, 루지체험장 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MTB코스와 트레킹길 조성도 용역 중에 있어 청량산 주변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5년 연속 우수축제인 봉화은어축제는 야간 중심축제로 새 단장하여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고,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국립백두간수목원 주변개발 또한 애당리 일원에 리조트, 캠핑장 기반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여 수목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분천 산타마을~청량산 등 지역주요 명소 관광벨트화와 안동, 영주을 연계한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조성

레저시설, 노인전문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된 전원형 친환경 실버타운 유치를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기본구상 등 사전 건립계획을 토대로 민자 유치활동에 본격 나선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군 전체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실버카 배치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물야, 춘양, 석포면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농어촌 놀이터를 건립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 공립화와 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국비 신청,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착공, 그리고 봉화군 가족센터 건립 추진 등 미래의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여성 역량강화 등 사회참여 확대와 장애인들의 돌봄 기능 확충은 물론 20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과 일자리 지원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선진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형 도시재생, 미래형 도시플랜 완성

신구시장 연결 스윙교가 완공을 눈앞에 두며 시장 이용과 축제 등 다방면 활용에 기대가 되고 있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내성천 경관타워 조성사업은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사전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성지구 신도시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봉화읍 원 도심의 모습을 새롭게 할 대규모 사업들 역시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모 신청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농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봉화읍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에 있어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상생하는 지역균형발전 도모

인구유입 활성화에 단초가 될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물야, 석포, 춘양 등 100세대 조성을 시작으로 총 5,000호 조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트남 뜨선시와의 우호교류 협정을 통해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은 국가적 관심 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올해 국비를 확보한 문화재수리 재료센터는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하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한약재 산업화 거점센터도 한약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내년도 국비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금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봉화댐은 실시설계 보완용역을 마무리하며 곧 착공될 예정이다.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민선7기 봉화군은 도전, 변화, 혁신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지방자치단체이다. 그 중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가 있다.
엄태항 군수는 지난 10여 년간 봉화를 이끌면서 많은 성과를 내며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유치, 은어축제 창안, 하늘다리 조성, 군 청사 이전 등 지역발전의 튼튼한 기반을 구축했다.
요즘 농촌은 정말 어렵다. 초고령화와 저출산, 수도권 집중의 이농현상은 농촌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엄태항 군수는 또 한 번의 도전을 통해 봉화군수에 취임했다. 많은 군민들은 지역을 살리는 적임자로 엄태항 군수를 선택한 것이다.
민선7기 봉화발전의 백년대계를 다시 바로잡아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전원생활 대표도시 봉화가 되길 기대해 본다.

안효창 기자   an5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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