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체 회원들은 김천고 둘레길 등산로에서 출발해 채석장을 거쳐 정상을 오르는 동안, 시 승격 70주년의 의미와 김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김천 70명 산 도전 프로젝트는 등산 문화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김천시 안의 100개의 산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70개의 산을 완주할 경우 완주기념품을 수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념타월을 이용한 인증샷 70개를 ‘김천명산 알리기’ 네이버밴드에 올리거나 읍면동사무소에 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소책자와 타월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시 받을 수 있다.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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