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리자 과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직무연수

▲ 16일 구미대학교에서 열린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직무연수’에서 학교관리자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26일까지 8차에 걸쳐 구미대학교에서 학교 관리자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학교 관리자 응급상항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상황 대처법,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의 과정을 편성했다.

또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 전문 강사들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면서 응급 상황을 간접 체험한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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